샬롬~
샬롬(히브리어: שָׁלוֹם)은 히브리어로 평화, 평강, 평안을 의미하는 인사말
작은 생명체가 태어나 유소년기를 지나며 성인이 되고 노인이 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전체의 여정을 생각해 보면 누구라도 그 유한한 삶에 숙연해지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 사람의 생을 마무리 해가는 과정인 노년의 삶은 더욱 그렇습니다.
누군가의 자식으로, 친구와 이웃으로, 부모가 되어 자녀를 보살피며
긴 세월 살아온 노인의 얼굴엔 삶의 이야기들이 드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저희 <청담하늘채 노인전문요양원>은 그분들이 써 내려오신
마지막 삶의 드라마가 완성되는 곳입니다. 어르신들께서 평화롭고 편안하게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아프고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혼자서는 어려운 일상의 삶을 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저희 요양원에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계약(촉탁)의사 및 물리치료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로 이루어진 간호팀과 영양사, 조리사로 이루어진 영양팀,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복지행정팀의 전문직을 비롯한 사무원, 위생원, 관리인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마음을 합하여 어르신들을 섬기며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의료케어와 균형 잡힌 영양관리로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고 있습니다.
햇빛과 숲과 바람이 머무는 탁 트인 전망의 생활실과 차와 음악이 있는
자유로운 면회 공간, 산책로가 있는 힐링 정원에서 어르신들의 마지막 삶의 이야기가
좀 더 아름답고 평화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해 모시겠습니다.
어르신을 존중하며 보호자와 종사자가 서로 신뢰하고, 사랑과 감사로 섬기는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대표 김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