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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손길 공지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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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손길!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솜씨를 능가할 인간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화가, 조각가, 디자이너라 해도 
인간으로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자연의 걸작에 모두 탄복을 자아 냅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누구보다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내키지 않으면 
결코 작품을 제작해 주지 않는 화가로도 소문 나 있습니다.  
 
이런 미켈란젤로의 그림에는 딱 한점을 빼고는 어떤 그림에도 화가의 사인이 없다고 합니다.
 
왜? 미켈란젤로는 
자신의 작품에 사인을 남기지 않았을까요.
 
바로 1508년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천지창조> 를 그리고 난 후에 생긴 다짐 때문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그림을 그리는 4년 동안 사람들의 성당 출입을 막았습니다.

짧은 시간도 아닌 무려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당에 틀어 박혀 그림을 그렸는데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 나가야 하는 작업 때문에
나중에는 결국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이 그림에 모든 정성과 열정을 다 바친 겁니다.  
 
그림이 완성 되자 
마지막으로 사인을 한 뒤
만족한 표정으로 미켈란젤로는 붓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4년 만에 지친 몸을 쉬게 하려고
성당 문을 나섰는데 그 때 미켈란젤로는 눈앞의 광경에 크게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눈부신 햇살과 푸른 하늘,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 자유롭게 날고 있는 새들....

아무리 뛰어난 화가라도
눈앞에 펼쳐진 이러한 대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힌 겁니다.
 
그 순간 미켈란젤로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들려 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고도 
어디에도 이것이 하나님의 솜씨임을 알리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나는 뭔가. 겨우 작은 천장화 하나 그려 놓고
나를 자랑하려 서명을 하다니......'
 
미켈란젤로는 그 즉시 성당으로 되 돌아 가 
작업대 위에 서서 자신의 사인을 지워 버렸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부터 미켈란젤로는 본인이 그린 그 어느 작품에도
자신의 사인을 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인을 남긴 그림은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피에타 상》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통증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마취제 클로로포름의 발견자로 유명한 제임스 심프슨.

그가 발견한 마취제는 외과수술에 있어서 새로운 기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1847년 심프슨이 클로로포름 논문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특히 당시 기독교인들로 부터도 비판을 받았는데 
그는 성경 구절을 제시하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결국 1853년 빅토리아 황후가 왕자를 분만할 때 
이 클로로포름 마취를 이용하여 성공함으로써 이 마취법이 공인받기에 이릅니다. 
그는 그 공로로 당시 스코틀랜드 출신의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Sir'(경)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류에게 놀라운 선물인 '클로로포름'보다 
더 놀라운 것을 심프슨은 발견했다고 말 합니다. 

누구나 이러한 놀라운 발견을 한 심프슨에게 인생 최고의 발견은
'마취제 클로로포름'인 것이 당연할 것이라 생각할 겁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는 만년에 한 제자가
"선생님이 지금까지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큰 발견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라고 질문하자

심프슨은 이렇게 대답 했습니다.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큰 구원주라는 사실이지...."

클로로포름이라고 대답할 것으로 기대했던 제자는 그의 이러한 대답에 깜짝 놀랐던 겁니다.
심프슨은 또 기자의 질문에서도
"마취제를 발견한 것보다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한 은혜가 더 위대하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가 마취제를 발견토록 한 것은 바로 성경에서 
아담의 잠든 상태에서 갈비대를 취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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